<편집자 주>
보험 상품의 설계와 가입 그리고 사용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쟁이 존재합니다예를 들어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료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랜 시간 논쟁되었지만 아직 정답이 없습니다. 100세 만기와 정기보험에 대한 선택에도 기준을 찾기 어렵습니다보험을 바라볼 때 중요한 주제지만 너무 무겁고 결론을 찾기 어려워 포기했던 것들에 대해 떠들어 볼 예정입니다.

이번 콘텐츠 기획의 제목은 보험영계론입니다. 이는 보험 영업관리자 계리사 언론의 조합을 의미합니다보험과 관련된 각기 다른 분야의 세 명이 모여 여러 가지 주제를 떠들어 볼 예정입니다.

김진수(김) – 삼성화재 영업관리자 출신의 인스토리얼 대표, 보험계론의 ‘(업관리자)

오명진(오) – DB손해보험 계리사 출신의 다다익선 대표, 보험영론의 ‘(리사)

최은수(최) – 한국보험신문 보험전문기자, 언론인, 보험영계의 ‘(언)

 

세 명이 얼마나 심도 있게 떠들 수 있을지, 열심히 떠들다가 산으로 갈지, 정답을 찾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물론 세 명의 생각과 결론이 잘못될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걱정도 크지만 포기하지 않고 떠들어 볼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은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즌마다 하나의 보험종목을 정하고 세부 주제를 여러 개 선정하여 열심히 떠들어 보겠습니다. 각 세부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섭외하여 같이 떠들겠습니다. 정답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떠들고, 같이 떠들고, 계속 떠들다 보면, 언젠가는 정답 근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시작은 텍스트 콘텐츠지만 향후 다른 형식을 도입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암 보장 범위를 구분하는 약관은 크게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으로 구분된다소액암을 유사암으로 부르는 약관도 존재하는데분류하는 암의 종류는 비슷하다최근 암 보장 범위가 더 세분화되어 특별약관이 늘어나는 추세다이는 암 진단금 손해율 관리 및 상품 경쟁력 강화로 인한 움직임이다. 5대암, 10대암특정 소액암여성암 진단비 등 암 보장 범위가 세분화되고 관련 특별약관이 늘어날수록 비례하여불완전 판매 및 분쟁이 증가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암 진단금 보장범위를 이야기할 때 유사암, 소액암은 제외하는 경향이 강하다일반인도 암보험 얼마에 가입했다라고 표현할 때 일반암을 기준으로 이야기한다. 소액 암에 대한 인식이 희박하여 분쟁으로 번지는 경우도 흔하고 용어나 범위 기준도 계속 변한다제자리암도 예전에는 상피내암이라고 칭했다대장점막내암의 경우 2010년 대법원 판결 이후 대부분의 약관이 소액암으로 범위를 변경했다.  보험사에서 암의 보장범위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는데손해율 관리 측면이 가장 큰 이유다암 보험 분쟁 및 판례와 약관 개정은 같은 방향을 향한다아주 오랜 전 약관에서 암은 그냥 암이다그러던 중 특정암에 대한 진단율 급증하니 손해율 관리 차원에서 암의 보장 범위를 구분하기 시작했다최근에 암 진단금 특별약관의 종류를 보면약관을 볼 줄 아는 사람도 오랜 시간 제대로 읽어야 특정 암 진단으로 인한 최종 보험금을 산출할 정도다하물며 일반 소비자의 경우 분화된 약관을 제대로 살피기 어렵다따라서 분쟁 소지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맞다과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판례나 분쟁으로 문제가 되면 해당 암을 소액이든 유사든 따로 분리하는 형태다결국 특정 암을 C 코드로 인식하느냐 D 코드로 인식하냐의 차이다.

 

 

 소액암유사암으로 분류된 암의 코드의 발병률은 급속도로 증가하는데 치료비는 감소한다고 한다이것이 맞는다고 보는가?  암은 크게 일반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유사암(제자리암, 경계성종양기타피부암갑상선암회사마다 다르지만 대장점막내암)으로 우선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유사암에 해당하는 제자리신생물(제자리암)과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경계성종양)의 경우 D 코드를 사용한다악성신생물의 경우 대부분 C 코드를 사용한다(기타피부암갑상선암은 일반암에서 제외). 이슈가 되었던 대장점막내암은 제자리암과 대장암 즉C 코드와 D 코드의 중간 단계 암이라고 할 수 있다대장점막내암에 대해 법원 판단은 ‘C 코드로 볼 수는 없지만약관에서 정한 D 코드에도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다약관에서 유사암이라고 정한 D 코드에 해당하지는 않기 때문에 작성자 불이익의 원칙에 따라 유사암으로 볼 수 없다하여 보험금 지급으로 판결되었다해당 판례 이후 거의 모든 보험사들은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에서 제외하고유사암으로 정의하는 약관으로 변경하였다.  상대적 치료비 감소는 맞지만 사실 약관 개정 후에도 해당 약관을 판매해야 한다따라서 상대적으로 적은 치료비가 사용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과거 갑상선암은 일반암으로 분류되었다주변에 과거 약관으로 갑상선암 진단 후 보험금 1억을 받는 경우도 봤다결론적으로 손해율 관리를 위해 약관을 개정하고 일반암 범위를 축소하는 것이다고액암은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많이 발생하고 예후도 좋지 않은 암이다백혈병식도췌장암 등인데 이들이 고액암인 이유는 사실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해당 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면 일반암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대장점막내암의 발병률은 높은 편이 아니다다만 분쟁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늦게나마 약관을 변경한 것이다영업 현장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대장점막내암의 보장범위 축소를 절판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대장점막내암은 전체 암 중에 존재감이 크지 않은 암이다하지만 지금 가입 안 하면 손해라는 화법으로 암보험 판매에 활용되었다.  그렇다항상 약관 개정 전·후로 영업 논리가 들어간다예전과 비교 건강검진 참여율이 높아지고 정기적으로 한다누구나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을 하고여성의 경우 여성암 관련 검진을 주기적으로 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영업 논리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다만 약관마다 다른 암의 보장범위가 영업 논리로만 사용되어 문제가 된다암 관련 약관은 피보험자의 보험나이가 15세 이상일 경우 면책기간 90감액기간 1~2년을 적용받는다따라서 기존 계약에 대한 re-modeling도 건강검진 시기 등을 고려해서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한다하지만 암 보장범위의 차이가 영업 논리로 사용되면이런 점이 무시되는 경우가 흔하다향후 건강검진이 더욱 보편화되고진단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계약 re-modeling과 up-selling 시 면책 및 감액기간 관련 분쟁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최근 경기 침체로 실효해지되는 계약도 많은데 부활과 관련된 분쟁도 심화될 전망이다이와 반대로 기존 계약을 절대 해지하지 말라는 논리가 존재한다이때도 암 보장범위가 쟁점이다오래전 가입하여 갑상선암이 일반암인 약관은 절대 해지하지 말라는 정보가 보인다갑상선암 하나만 보고 해지를 막는 것은 다른 암 진단의 충분한 보험금 확보에 있어 문제를 만든다오래전 가입한 증권을 보면 일반암 기준 가입금액은 2,000만 원 미만인 경우도 흔하다암 치료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삼성생명 여성시대얼마나 좋았던 상품인가하지만 하나의 상품만 가지고는 길어지는 평균수명을 견디기엔 부족하다당시 암 진단금 수준으로는 현재의 암을 이겨낼 수 없다. up-selling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  향후 진단기술이 발전하면 손해율이 증가할 것이다또한 치료와 관련된 의학기술 발전으로 완치율은 높아져 평균 치료 금액이 낮아질 것이다이 때문에 새롭게 소액암으로 분류될 암의 종류는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이런 대응은 1차원 적이다암의 종류와 병기(stage)에 따라 세분화될 가능성이 더 크다결국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를 위해 암의 보장범위는 계속 변할 것이다.  일반인에게 암보험 가입하고 있죠라고 물으면다들 라고 답한다. ‘암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면 제대로 가입하셨냐고 다시 물으면, ‘암 걸리면 5000만 원 나온다고 했다’, ‘1억이 나온다고 알고 있다’ 등으로 대답한다그런데 암 진단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본인이 알고 있는 금액과 다른 보험금이 나온다이런 문제는 결국 암의 보장범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사실 상품을 개발하고 약관을 만지는 입장에서도 약관 문구를 뒤져보고 펜으로 그려볼 필요가 있다그래야 암의 보장범위분류를 알 수 있다하물며 일반인은 암과 관련된 약관의 세부 내용을 제대로 알기 어렵다현장에서는 고객들에게 관련 약관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손해보험사에서 제3보험을 판매할 때 암 특약을 제외하고도 설명할 것이 너무 많다보통 암 진단금은 암심장을 묶어 3대 진단금으로 설명되는데이것을 제외하고도 특별약관이 너무 많아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다생명보험도 주계약 암 특별약관 기타 특약 구조이며보장 이외 기능이 추가된 상품이 많아 암만 충실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맞다소액암은 감액되어 ‘10% 또는 20%만 지급한다’는 것은 중요한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생략될 가능성이 크다.

 

 

 본인이 특정암이 걸렸을 때 받을 수 있는 담보와 못 받는 담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계약 전 알릴 의무를 잘 지켰는지 따지는 고객은 없다. DNA 키트 같은 개인의 특정 암 위험도를 분석하는 보조 도구가 많이 나온다가족력을 활용한 예측도 가능하다할머니나 어머니가 여성암 유병자라면딸과 손녀에겐 여성암 보장이 필요하다하지만 최근 여성암은 보장 범위가 축소되고 있다따라서 진단 후 청구 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줄어든다이런 상황에서 상품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보험 산업에 대한 불신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예전에 비해 암의 분류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약관마다 다르지만 보통 일반암(유사암제외), 유사암, 소액암고액암, 7대 고액암, 11대 특정암특정 소액암위암폐암비뇨기관암, 남성생식기암여성생식기암단계별암, 재진단암 등 암과 관련된 특약의 목차만 한 페이지를 넘는다.  소비자 보호 명목으로 계약 후 모니터링 제도를 운용 중이다그런데암과 관련된 질문은 대략 2가지다. ‘갱신 계약의 경우 보험료를 언제까지 내고 보험료가 변동되는 사실을 전달받았는지’, ‘감액과 면책기간은 얼마인지’ 이게 끝이다보험금이 목적인 보험계약에서 보험금과 관련된 암 보장범위에 대한 질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야기를 바꿔서 최근 트렌드가 되는 가족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보험을 가입할 때 가족력이 있으면 불이익이 있는가여기에 대해서 보험사가 불이익을 주면 소비자 입장에선 굉장한 불만일 것이다.  과거에는 있었지만 현재는 없다. 2004년부터 가족력에 대한 불이익을 금지하고 있다최근 가족력은 컨설팅 방법으로 사용된다업계에서는 삼성화재가 제일 처음 시작했고 타사도 따라오는 형국이다삼성화재에서 가족력 컨설팅을 만든 사람을 잘 안다다음 기회에 이 자리에 모셔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SJ인스토밍 이성진 대표가 삼성화재에 가족력 컨설팅을 도입했다최초 아이디어 구상을 한 이유를 들어보면가족력 컨설팅의 필요성을 알 수 있다이성진 대표는 삼성화재 장기상품의 보험금 지급 담당자였다담당 업무 중 특별한 유방암 청구 건을 처리했는데관련 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피보험자의 어머니와 언니 모두 유방암 환자인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그런데 당시 암 진단금 가입 금액이 너무 적어 가족력 컨설팅을 구상했다는 후일담을 전해 들었다지금도 가족력과 무관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보장 범위와 보험금 규모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암에서 유방암을 분리하여 소액암 등으로 판매할 경우 상품 경쟁력은 떨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을 분리하여 판매하는 보험사가 늘어나고 있다보험사마다 특정암 선호도가 높은 가입자를 바라보는 시각과 언더라이팅 기준은 다르다유방암을 분리하여 가입 금액을 제한하는 곳은 해당 암의 치료비가 낮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가입 금액을 제한하는 것이다또한 이를 통해 가족력 등으로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은 가입자만 유입되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다반대로 유방암을 일반암에서 분리하지 않은 곳은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은 가입자가 가입하더라도 유방암 이외 암이 포함된 비싼 보험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쉽게 비싼 보험료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선호하는 위험을 인수하는 것이다.  영업은 손해율을 걱정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고 계리는 손해율 두고 약관을 개정한다언더라이팅은 둘의 중간 지대에 위치한다연계비를 완화하거나 인수 조건을 낮출 때는 영업의 논리를 따르고 반대로 움직일 때는 계리의 논리를 따른다절판은 영업과 계리 양측의 움직임과 언더라이팅의 애매함에서 발생한다가장 큰 절판은 약관 개정 전에 발생하긴 하지만 최근 심사 완화 조치로도 절판 논리가 만들어진다.  그럼 특정암을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싶어서 돈을 더 냈다이 점은 문제가 없을까?  매번 강조하지만 특정암을 목적으로 설계하고 가입하는 것은 개인의 판단이고이 때문에 지출되는 보험금즉 돈을 지급하는 보험사 걱정은 연예인에 대한 걱정과 유사하다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하하 ^^;;  그 정도의 묘책을 부릴 수 있다는 것은 약관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반증이다실제 보험 소비자 입장에서 약관은 너무 어렵다따라서 위와 같은 의문도 설계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발생하기 어렵다오히려 암 보장범위 때문에 진단 후 예상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문제다갑상선암 전이로 인한 문제는 최근까지 분쟁 및 소송의 대상이었다. 2011년 4월 1일 약관 개정 때 원발암 기준’ 문구가 삽입되었다갑상선암 소액암 분류 이후부터 2011년 4월 이전 계약을 두고 2016년까지 소송이 이어졌다이처럼 암의 보장범위는 쉽게 다룰 문제가 아닌데너무 쉽게 인식해서 아쉽다보험금과 직결된 문제다.

 

<참고 자료 – 편집자 주>

 

갑상선암을 소액암으로 분류한 시기는 약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대략 2007년 전·후입니다과거 갑상선암이 일반암으로 분류될 때는 전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전이된 암이나 원발암인 갑상선암이나 보험금은 동일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갑상선암 소액암 분류 이후 약관에 별다른 규정이 없었음에도 전이된 암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원발암인 갑상선암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했던 것이 문제 되었습니다. 분쟁이 민원을 넘어 소송으로 번지자 2011년 4월 1일 약관 개정 시 원발암 기준으로 보험금 규모를 판단하는’ 문구가 삽입되었습니다실제 약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화재 통합보험 Super / 2010년 4월 1일 ~ 2011년 3월 31일 판매 약관 >
< 삼성화재 통합보험 Super / 2011년 4월 1일 이후 판매 약관 >

 

위 약관처럼 2011년 4월 1일 이후 판매 약관에는 [유의사항]이 추가되어 원발부위(최초 발생한 부위)를 기준으로 분류가 명시화됩니다. 갑상선암 소액화 이후 ~ 2011년 3월 31일까지 약관은 갑상선을 원발암으로 하는 전이암을 두고 분쟁이 소송까지 번졌습니다. 2016년이 되어서야 대법 판례가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관련 기사로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이처럼 암의 보장범위는 보험금과 직결되는 문제로 매우 중요합니다.

 

 암 관련 분쟁이 소송까지 번져 판례가 나올 경우 큰 문제다계리적으로 보험사를 포함 선의의 계약자가 곤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 갑상선암(C73)의 원발암 진단 후 림프절로 전이되어 C77 코드를 받은 사례의 보험금 지급이 이슈가 되었다이를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하게 되면원발암 기준 통계를 바탕으로 위험률을 산출하는 체계를 무시하는 것이다해당 사례로 인한 보험금 지급은 손해율 상승으로 이어진다이는 해당 담보의 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된다이 문제는 보험금이 지급된 일부 가입자로 인해 해당 부분만큼 상승된 보험료를 납입할 수밖에 없는 신규 가입자를 포함 갱신 담보에 가입한 기존 가입자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이와 유사하게 최근 논란이 된 요양병원 입원을 암의 직접 치료로 인정할지 여부도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다분쟁을 잠재우기 위해 모든 주장을 수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갑상선암 이슈와 동일하게 보험료가 기형적으로 상승할 수 있어 대다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이를 감독기관이 책임질 수 있을지 의문이며대법 판례가 나와야 그 후 대책과 방향을 따질 수 있는 문제라 생각된다암 진단을 받은 피보험자의 마음은 이해 가지만 논란이 된다고 하여 얼른 끝내려는 감독기관의 태도는 매우 부적절하다.

 

 

 예전에 판매했던 단계별 암 진단금 차등 지급 상품은 손해율과 관련해서 어떻게 봐야 하나.  일부 손해보험사가 2013~2015년 단계별 암 진단 상품을 팔았다그중 한 회사에서 이 상품을 직접 만진 오 대표님이 내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계리사로 현장에 있을 때 재보험사를 통해 홍콩으로 벤치마킹을 갔었다한국을 제외한 동남아권에서 이미 운영 중인 단계별 질병(Stage Illness)을 보고 암 담보의 가입 금액 한도 확대에만 열을 올리던 국내와는 많이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국내 설계사 중 암 종별 병기 단계별로 해당 담보를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분도 많지 않을 것이다해당 약관을 공부하는 시간에 차라리 일반암 최대 몇 천만 원’ 화법으로 영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된다결국단계별 암은 큰 성과를 보지 못한 상품으로 남았다.  상품 경쟁력 차원에서 암 진행 정도(초기~말기)에 따른 차등 보험금 지급 상품은 매력이 없다상대적 보험료 절감 측면을 강조해도 시장에서 거절당할 가능성이 크다이 점이 판매 중지로 이어진 이유일 것이다하지만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암 손해율이 향후 몇 년 안에 급격하게 올라갈 경우 거의 모든 보험사가 이 카드를 동시에 꺼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동의한다해외의 경우 경증(가벼운 증상, Early Stage)에 대한 깊은 연구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특정 중대질병(//심장걸리면 최대 얼마’ 등의 국내 마케팅 방법과 다르게 질병의 종기를 1~4기로 나누어 담보를 운영하고 있다국내의 암 마케팅은 암의 종류를 줄인 뒤 줄인 암의 최대 가입 금액을 강조하거나일반암 얼마까지 해주니 여기 가입해가 주요 화법이다하지만 스테이지(Stage) 암보험의 경우 병기 구분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을 달리하여 보험료를 일정 부분 낮추거나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작업은 상품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판매하는 입장에서도 어려운 것은 맞다하지만 암을 둘러싼 환경이 계속 변해가는 상황에 단계별 암은 유일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단계별 암과 같은 보다 세분화된 요율이 출현하기 시작하면 향후 약관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조만간 이런 움직임이 다시 등장하면 약관 이해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다보장범위의 복잡함에 보험금 규모의 난해함이 더해지는 격이기 때문이다횡적인 펼침과 종적인 깊이가 얽혀 약관을 읽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독해력이 필요할 것이다복잡한 것이 싫은 사람은 지금 암보험을 점검하고 부족하다면 빨리 가입하는 편이 현명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보험 과소비다스테이지 암보험이 경우 고액 치료비에 대해 합리적인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해당 상품을 시판할 당시에도 영업에서는 합리적 보험료를 강조했다보험금을 위해 너무 과한 보험료 지출은 지양되어야 한다.  그럼 역으로 질문을 하고 싶다. 2013년경 흥국화재동부화재가 스테이지 암 상품을 출시했다그리고 2015년에 폐지했다. 2년 남짓 운용한 상품인데 합리적 보험료가 소비자에게 먹혀들지 않았다암에 대한 공포는 보편적이라 보험금 규모에 대한 선호가 보험료 부담보다 크다따라서 보험금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이번 주제인 암의 보장범위도 보험금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강조되는 것이다.  맞다판매자 입장에서 팔고 싶지 않은 상품이었다타사 약관과 비교 합리적 보험료만으로는 영업 논리가 제대로 서질 않았다하지만 향후 많은 보험사가 손해율 관리를 시작하면 이와 같은 상품은 보편화될 것이다. IFRS17로 인해 보장보험료에 대한 보험사 선호가 강해지고 있다이를 위해 연계비 축소한시적 스코어링 완화 정책을 펼친다그런데 이런 조치가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하는 IFRS17을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결국 영업 위주의 조치는 손해율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고조만간 진단기술 발전과 맞물려 암 보장범위는 급격하게 세분화될 것이다.  오 대표님의 생각에 동의한다가입한 암보험을 지금 당장 점검할 필요가 있다빠른 시간 내 암과 관련된 모든 담보는 급격하게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설계사들이 취할 행동은?  보유 계약의 암 보험 가입자를 모두 점검해야 한다적정 보험금 규모와 함께 보장범위를 함께 살펴야 한다. re-modeling이나 up-selling을 진행할 경우 면책감액기간에 주의해야 하며고객의 건강 검진 주기를 파악해서 움직여야 안전하다.

 

 

<편집자 주>
다음 시간에는 적정 암 진단금 규모에 대해 떠들어 볼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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