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보험 상품의 설계와 가입 그리고 사용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쟁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료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랜 시간 논쟁되었지만 아직 정답이 없습니다. 100세 만기와 정기보험에 대한 선택에도 기준을 찾기 어렵습니다. 보험을 바라볼 때 중요한 주제지만 너무 무겁고 결론을 찾기 어려워 포기했던 것들에 대해 떠들어 볼 예정입니다.

이번 콘텐츠 기획의 제목은 ‘보험영계론’입니다. 이는 보험 + 영업관리자 + 계리사 + 언론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보험과 관련된 각기 다른 분야의 세 명이 모여 여러 가지 주제를 떠들어 볼 예정입니다.

김진수(본문 중 ‘김’) – 삼성화재 영업관리자 출신의 인스토리얼 대표, 보험영계론의 ‘영’(영업관리자)

 

오명진(본문 중 ‘오’) – DB손해보험 계리사 출신의 다다익선 대표, 보험영계론의 ‘계’(계리사)

 

최은수(본문 중 ‘최’) – 한국보험신문 보험전문기자, 언론인, 보험영계론의 ‘론’(언론)

 세 명이 얼마나 심도 있게 떠들 수 있을지, 열심히 떠들다가 산으로 갈지, 정답을 찾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물론 세 명의 생각과 결론이 잘못될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걱정도 크지만 포기하지 않고 떠들어 볼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은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즌마다 하나의 보험종목을 정하고 세부 주제를 여러 개 선정하여 열심히 떠들어 보겠습니다. 각 세부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섭외하여 같이 떠들겠습니다. 정답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떠들고, 같이 떠들고, 계속 떠들다 보면, 언젠가는 정답 근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시작은 텍스트 콘텐츠지만 향후 다른 형식을 도입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영계론이 2화까지 나갔다. 신인 설계사에게 좋은 반응이 있는 듯하다. 결론내는 콘텐츠는 많은데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름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된다. 지난 시간 암보험과 관련된 보험료와 가입 금액의 관계, 암의 보장범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시간에도 앞선 주제와 동일선상에서 중요한 주제인 적정 진단금의 규모에 대해 떠들어 볼 예정이다. 지난 두 번의 토론을 관통하는 주제는 암 진단금의 가입 금액이다. 보험료는 저렴한데 가입 금액이 큰 보험이 존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보험료만 쫓다가는 가입 금액을 놓치고, 가입 금액에 대한 욕심은 보험료 부담으로 작용한다. 보통 ‘암보험 가입하셨죠’라고 물으면, 대부분이 가입하고 있다. 태아 시기 가입된 자녀보험에도 암 진단금이 존재한다. 실손의료비 만큼 많이 가입하는 것이 암보험인데 세부 내용을 따져보면 결이 다르다. 암의 보장범위는 가입 시기에 따라 큰 틀에서 일반적 분석이 가능하지만 암 진단금의 가입 금액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 나눌 주제도 암보험을 논의할 때 매우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얼마의 암 진단금에 가입하고 있나? 가입 금액에 대한 논의는 대부분 일반암을 중심으로 고민된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설계사 중에 최근 암 진단을 받은 분이 많다. 진단금만 2억 내외로 받는 설계사도 있다. 반면 일반 고객 중에는 1,000만 원 수준인 사람도 존재한다. 진단받은 암의 종류에 따라 보험금의 규모는 달라지지만 이 정도로 편차가 크다는 것은 문제다. 적정 가입 금액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궁금한 것이 있다. 2억 원 정도의 진단금을 가입할 수 있나? 각 보험사 인수 조건이나 업계 누적 한도가 존재하지는 않는가? 현재 암 진단금의 업계 누적 한도가 존재하지만 과거에 가입한 계약이라면 가능하다. 또한 여러 보험사에 분산 가입하면 각 보험사 누적 한도도 피할 수 있었다. 특히 2000년이 넘으며 홈쇼핑, TM 등의 채널에서 정기보험 형태의 암보험이 출시되어 중복으로 가입한 경우도 존재한다.
누적 한도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에 가입했던 것과 보험을 잘 아는 설계사의 가입 금액을 기준으로 잡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렇다. 너무 높은 기준과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조건이다. 물론 설계사의 평균 가입 금액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위암 진단을 받았는데 1,000만 원을 받는 사람과 1억을 받는 사람은 편차가 너무 크다. 방금 말한 것은 예시로 참고만 하면 된다. 다만 암보험 가입 시 보험료가 우선되어 너무 낮은 가입 금액을 선택할 경우 치료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럼 보험 가입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잘못된 설계와 가입이 된다. 암 진단금은 개별 가입자의 보험금 편차가 큰 보험 중 하나인데, 적정 가입 금액에 대한 고민이 없어 발생한 문제라 생각된다.
 한 회사에 암보험을 가입한 경우 다른 회사에 또 다른 계약을 의뢰하면 심사에서 걸러진다. 현실적으로 3~40대 성인이 암보험이 하나도 없을 경우 한 번에 1억을 가입할 수 있는지도 고민해야 한다.   업계 누적이 있기 때문에 타 보험사의 가입 금액이 신규 계약 심사에서 인지된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보면 개별 보험사의 한도도 존재하지만 한 상품에 설계할 수 있는 최대 가입 금액도 존재한다. 쉽게 특정 보험사의 암 진단금 가입 금액 한도가 1억이지만 한 상품의 최대 설계 가능금액이 5,000만 원이라면, 한도를 다 가입하기 위해서는 2개의 증권이 필요하다. 사실 억 단위 진단금을 받는 경우가 흔하진 않다. 대부분 보험사의 평균 가입 금액은 2~3,000만 원 수준이다.  이번 주제가 암 진단금의 규모에 대해 다루는데 제목을 변경했으면 한다.  동의한다. 가입 금액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치료비에 집중했으면 한다. 가령 ‘암 치료비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가’로 바꾸면 어떨까 싶다.  일부 인정하지만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치료비 개념에는 진단비를 제외한 일당, 수술비, 약물치료비 등이 포함되고 가장 크게 실손 의료비가 고려된다. 극단적으로 ‘실손 의료비로 다 되는데, 암 진단비를 가입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치료비 개념으로 전환하면 진단비 규모에 대한 고민이 흐려진다.  맞다. 우리 신문사에서도 암에 대한 부분은 국민건강보험과 실손 의료비로 해결할 수 있는데 진단금을 높이는 것을 계륵(鷄肋)처럼 여기는 시각도 존재한다.  암을 실손 의료비로 대비한다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다. 실손 의료비는 대표적 후 청구 약관이다. 쉽게 병원에 치료비를 수납한 후 보험사에 영수증을 청구하는 구조다. 암 치료비는 치료방법에 따라 상당한 목돈이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최초 진단비의 규모가 매우 중요하다. 후 청구 약관인 실손 의료비만 믿고 있다가는 치료비 결제를 위해 대출을 받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 암 치료기술은 끊임없이 발전 중이다. 국내에도 곧 중입자치료기가 도입될 예정인데, 이런 것들은 급여로 처리할 수 없는 영역이 많다. 모든 암 환자는 완치가 꿈이다. 하지만 완치라는 목적지는 동일한데 가는 길은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 암 치료는 고통 그 자체였다. 방사선치료가 정상세포를 파괴하는 등 부작용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우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문제는 돈이다. 돈만 있으면 치료의 질을 결정할 수 있다. 결국 건강보험의 비급여는 반드시 발생하기 때문에 진단자금의 규모가 중요하다.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손 의료비만 의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을 알겠다.   이 때문에 암보험을 치료비 개념으로 접근하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 치료비는 암 치료를 완료한 결과다. 하지만 개별 암 환자에게 암 치료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생활비, 간병자금 등 치료비 이외 경제적 손해가 많이 포함된다. 따라서 진단자금의 규모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물론 2억 이상 진단금에 가입한 설계사와 2,000만 원 이하인 일반 고객의 경우를 단순 비교할 수 없다. 하지만 편차가 많이 나는 부분은 그 이유를 살펴봐야 한다. 일반인에게도 암에 대한 공포는 크다.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종목이 암보험인데, 암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암을 보험으로 대비하는 것은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보험금 편차를 봐도 적정 가입 금액에 대한 합의가 없다. 지금이라도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이때 진단자금 자체에 집중하여 논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치료비 이외 암 치료 과정을 살필 수 있고 합리적 진단자금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결국 진단자금에 대한 문제는 보험료로 귀결된다. 암이 찾아오지 않으면 아무리 큰 규모의 진단자금도 무용지물이다. 암 진단금 1억이면 보험료가 높다. 매월 높은 보험료를 내는 데 암에 걸리지 않는다면 이는 매우 비싼 기회비용을 사용하는 것이다. 결국 암 진단금 하나에 집중하는 것보단 전반적인 암 치료 과정의 비용을 고민해야 한다. 대부분 실손 의료비에 가입 중이다. 암에 대한 기본적 치료비는 실손 의료비를 통해 해결하고 추가적인 비용을 암 진단금의 도움을 받는 형태다. 그런데 이 부분을 ‘암 진단금 얼마를 준비해야 한다’, ‘암 걸리면 큰일 난다’하며 부담되는 수준의 진단자금으로 몰고 가는 것은 반대다. 진단금의 규모는 결국 보험료와 비례하기 때문이다. 실손 의료비를 포함 암과 질병 일당, 수술비 등의 추가 담보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만약 위암의 평균 치료비가 5,000만 원이라면 실손 의료비로 우선 해결하고 새로운 치료기술에 대한 돈을 쓸 때 진단비를 활용하는 것이 맞다. 처음부터 ‘암 진단비 얼마’하는 식의 금액적 접근은 문제가 된다. 돈 많은 사람은 많이 가입하고 돈 없는 사람은 적게 가입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따라서 경제적 여건에 따라 진단비를 1~2,000만 원 정도만 가입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오늘 저도 할 이야기가 많다. 개인적으로 집안에 암 환자가 없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취재를 하고 제보를 받으며 많은 생각을 정립했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건강보험을 통한 치료비 100% 해결을 목표하고 있다. 기존 비급여는 예비 급여라는 완충재를 만든 다음 그 안에서 재정과 국민 부담의 균형을 찾고자 한다. 그렇다면 암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활용한 치매 국가책임제와 같이 건강보험으로 해결할 방법이 모색될 것이다. 이 때문에 향후 암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상당 부분 감소할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론 두 분의 의견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시각은 일면 위험할 수 있다. 암은 일반적 질병과 다르다. 발병 확률이 매우 높다. 국민 3명 중 1명이 암이란 판매 화법도 존재한다. 발병 부위에 따라 진단 이후의 상황도 천차만별이다. 현재까지 암은 완전한 정복이 어려운 질병이며, 완치 판정 후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따라서 발병 부위에 따른 치료비도 각양각색이며, 치료 과정은 정말 다양한 변수를 동반한다. 따라서 특정 암의 치료비에 맞춰 고민하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된다.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을 언급하셨지만 급여를 100% 한다고 해도 새 치료방법은 계속 나온다. 암의 완전한 정복이 없는 한 대안적이고 새로운 치료법은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이다. 암 환자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효과적 치료법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이는 불편함 때문에 상급병실을 선택하여 입원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삶과 죽음의 기로 앞에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돈에 막혀 선택의 가능성이 좁아지면 그 자체로 비참해진다. 자극적일 수 있지만 소득평균 높은 지역에서 암 생존율이 높다는 통계도 존재한다. 실제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의료비 지출 규모가 늘어나면서 암 발병 후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단순히 보험료만 따져 진단금 규모를 재단해버리면 암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좁힐 수 있다. 암은 치료비를 제외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돈이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최초 진단자금의 규모가 중요하다.  치료비 이외 자금이 중요한 것은 맞다. 암 진단 후 휴직이나 휴업 상태에 대한 소득 보상이 필요하다. 1~2억 규모의 진단비면 몇 년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단금이 3,000만 원을 넘어가는 순간 보험료 부담이 커진다. 더 큰 진단자금 규모는 아무나 준비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과도한 보험료 지출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다. 소득 보상자금을 언급하셨는데, 항상 보험을 바라보는 기준은 변한다. 법, 환경, 수명 등 보험을 둘러싼 모든 것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과거 80세 만기 상품이 이제 100세를 넘어 110세 만기까지 늘어난 것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변화다. 암 진단금이 특정 회사 기준으로 한 증권에 5,000만 원을 가입할 수 있도록 인수기준이 변한 것도 얼마 전 일이다. 과거는 3,000만 원 수준이었다. 이는 암 치료에 대한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암 진단은 이제 사망을 뜻하기 않기 때문에 진단 후 경제적 여건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 가계의 재정을 분석하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규모가 매우 크다. 이런 현실 속에서 암 진단으로 인한 가장의 노동력 상실은 재난적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

암 진단비 규모에 대한 인수기준 확대는 의학기술 발전에 따른 의학계의 비용회수를 위한 치료비용 확대 측면은 없는지 궁금하다. 병원은 더 이상 치료 본연의 목적보단 기업논리로 운영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인수가 가능한 진단자금이 확대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보험사가 그것 때문에 진단금을 늘린 건 아닌 것 같다. 오로지 영업경쟁 때문에. (웃음)  그렇다. 보험사는 오로지 자기 걱정만 한다. (웃음)  그런데 이 부분에 착안해 진단자금이 커지면 손해율을 걱정한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하여 분쟁이 늘어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 최근 암 보험을 둘러싼 분쟁과 소송이 난무하는 상황이 과도한 영업 경쟁의 결과는 아닐지 의문스럽다. 이런 측면에서 진단자금을 무조건 크게 늘렸다가 지급 자체가 거절되는 확률이 높아지진 않을까 우려스럽다.  이런 해석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청구 건수가 많으면 분쟁은 비례해서 늘어난다. 암은 실제 많이 청구된다. 최근 건강검진의 보편화 등으로 암 진단율이 꾸준하게 상승하여 보험금 청구 자체도 많아지는 추세다.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등으로 분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담보에 비해 분쟁이 과도하게 많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다시 본래 논의로 돌아와 예시를 들어보자. 우리나라 성인 남자가 많이 걸리는 암인 위암의 경우 4,000만 원 수준의 치료비가 필요하다. 그럼 진단금을 그 이상 준비해야 하는지 이 부분을 살펴야 한다. 치료비는 실손 의료비, 일당, 수술비 등의 다른 담보와 보완해서 해결이 가능하다. 이 선택은 가입자가 해야 할 부분인데 여기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가령 평균 치료비를 놓고 더 준비할지 말지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평균 치료비 이상을 가입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물론 소득상실, 선택 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이 있는 때는 그 이상의 진단금이 필요하겠지만…  물론 평균 치료비는 중요하다. 하지만 암은 몸속 어디든 발병할 수 있다. 혈액에도 암이 발병하기 때문에 특정 암만 고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암 발병 부위에 따라 진행과정, 치료법 등이 모두 다르다. 또한 같은 암이라도 개인의 경제적 상황이나 암 진단 이후 경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 치료비만 생각할 순 없다. 예로 든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일상 복귀도 빠르다. 하지만 간암이나 폐암 그리고 췌장암은 위암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며 각각 치료비나 생존율이 다르다. 암의 종류는 굉장히 많고 개별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평균 치료비만 고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렇다면 반대로 고액 암을 기준으로 암 진단금을 가입하면 보험 과소비에 대한 문제 제기도 가능하다. 실제 고액 암은 발병 확률이 높지 않다. 따라서 나에게 찾아올 수 있는 암을 분석하여 복층으로 설계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본다. 공포 마케팅으로 흐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율도 높지만 말기로 갈수록 많은 진단금이 필요한 것도 맞다.  1, 2기가 아닌 암 진단을 말하는 것인지? 그렇다.  민감한 말이지만 3기나 4기 이후 받은 진단금이 과연 본인에게 사용될 수 있는지 반문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 진단 후 조기 사망에 이르면 진단금을 가족이 쓰는 형국이다. 어찌 되었건 큰 규모의 진단금은 말기 암의 치료비로 활용될 수 있고, 진단 후 조기 사망 시에도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럼 보험금이 곧 목숨 값으로 흘러버리는 것 같은데…  부연하면 암 치료는 굉장히 동적인 활동이다. 돈의 쓰임 자체도 이 과정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메뉴판에 있는 것처럼 딱 잘라 결정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특히 최근 암 발병 후 생존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암 진단을 받은 모든 사람은 사망을 준비했다. 암 사망이란 담보를 설계하면 수긍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작년 연말 중앙암등록 본부의 보도 자료를 보면 암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70.7%다. 여성의 경우는 78.4%다. 이제 암은 사망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큰 규모의 진단금이 필요한 시기다. 영업관리자를 할 때 암 진단금은 ‘한방 담보’란 표현을 사용했다. 최근에야 유병자 보험 가입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암은 한 번 걸리면 보험 가입이 불가능했다. 지금도 암 진단 후 재가입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며 인수도 까다롭다. 따라서 최초 진단 시 큰 규모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한방’이란 의미다. 생존율이 높아지니 합병증, 후유증, 재발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대장암 이후 배변 주머니를 사용할 경우 사망보다 더 큰돈이 필요할 수 있다. 암 보험은 진단 후 재가입이 어려운데, 이왕 한번 받는 보험금이라면 많이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여기에 대한 투자를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진 암 치료에 있어 급여 100%는 멀게 느껴진다. 모든 것을 제쳐놓고 암 진단금만 준비해야 한다면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적정 규모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것저것 고려하면 암 진단금을 억 단위로 준비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개인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억 단위로 가입한 사람이 80세인지 100세 만기인지 궁금하며, 갱신과 비갱신 중 무엇을 선택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나는 80세 일반암 기준으로 7,000만 원 수준에 가입 중이다. 80세 이후에는 노화로 암세포도 증식을 잘하지 않는다.  맞다. 실제 80세 이후에는 피보험자의 노화로 암세포 증식도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럼 암보험 만기가 굳이 100세일 것도 없지 않은가?

 선택의 문제인데, 무조건 100세를 강요할 것은 아니다. 암 진단금의 규모에 대해 나올 수 있는 주제는 다 언급한 것 같다. 하지만 다양한 주제를 꺼낸다고 중요한 지점을 놓쳤다. 암이 어떤 상황에서 찾아오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가입자가 가장인지, 자녀가 있는지, 막내 자녀는 몇 살인지, 경제적 형편은 어떤지 등 모든 보험은 가입하는 사람의 개별 여건 속에서 고민해야 한다. 만약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3~40대 가장이라면 암과 적극적으로 싸워 완치해야 할 이유가 존재한다. 이는 단순히 삶과 죽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의 연관 등에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반대로 퇴직하고 자녀가 모두 독립한 사람에게 과도한 진단자금 준비는 부담이 된다. 제3보험을 활용한 사망보험금 컨설팅에서는 매번 복층설계를 강조하면서 암은 왜 이런 측면이 간과되는지 아쉽다. 암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 방법을 고민할 시기다. 그럼 합리적 보험료로 큰 규모의 진단자금 마련도 가능하다. 개별 가입자가 처한 현실에 따라 필요한 자금은 달라져야 한다. 결국 적정하다란 기준은 암이란 질병에 있기보단 가입하는 사람에게 존재하는 문제다.  맞다. 그런데 젊은 세대는 취업도 어렵고 경제적 상황도 좋지 않다. 이들은 암보험 가입 자체가 어려울 수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도 충분한 암 진단금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 시간 미니 보험에 대해 논의했는데,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인다. 대신 1~2,000만 원 수준의 5~10년 만기 짧은 주기의 암보험이 대세로 부각될 움직임이 보인다. 젊은 세대에겐 이런 것을 준비하도록 권해야 할까. 아니면 역시 80세나 100세 만기를 권해야 할지 고민이다.  젊은 암 환자의 예후가 더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 또한 암과 동거해야 할 기간도 길어 큰 가입 금액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80~100세 만기에 가입 후 점검과 보완을 게을리하면 물가 상승률로 인한 보험금의 가치 하락, 새로운 치료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평균 치료비 상승 등을 해결할 수 없다.  결국 남녀노소 모두 많은 암 진단자금이 필요하다란 시각인가?  물론 가중치에 대한 편차는 존재한다. 암이란 질병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완벽하게 갖춰지진 않았다. 취업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몇 십만 원의 보험을 가입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계와 권유다. 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적정 금액을 가입하는 것은 중요하다. 실제 젊은 세대는 보험 가입 필요성을 덜 느낀다. 그렇다고 이들에게 암이 찾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영업관리자를 할 때 여고생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것도 목격했고, 최근 6개월 여아가 자궁암 진단을 받는 것도 봤다. 다른 질병을 예로 들면 최근 많은 보험사가 당뇨보험을 출시했다. 고령층의 당뇨보다 젊은 층의 당뇨가 더 위험하다. 당뇨와 동거하는 기간이 젊은 당뇨환자에게는 압도적으로 길기 때문이다. 긴 기간 동안 합병증이 방문할 확률도 높아진다. 암도 동일하다. 젊을수록 암 발병 후 상황이 더 나쁠 수 있다.  그런데 보험은 일반인들이 정보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젊은 세대의 암보험 가입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다.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시키지 않으면 자발적 가입이 어려운 것이 보험이다. 그나마 암보험은 자발적 가입을 하는 종목 중 하나다. 결국 최대한 정보를 획득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략적 가입에 있어 가입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 사망은 복층설계를 하면서 암 진단금은 그냥 설계 중인 종합형 상품에 추가하는 경우가 흔하다. 아니면 보험사나 영업관리자가 정해준 표준설계를 따른다. 이제 사망 이외 생존 담보에 대한 여러 가지 설계 방법론이 나와야 한다. 다수의 증권을 활용하여 갱신과 비갱신, 세만기와 연만기를 분산하면 실효나 해지에 대한 부담도 적어진다. 또한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보장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암보험 컨설팅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설계 및 컨설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적극 공감한다. 똑같은 암 진단금 3,000만 원을 가입할 때 스코어링 때문에 보험사마다 보험료 차이가 크다. 보험료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 충분히 높은 암 진단금은 필요하다.  보험은 설계 과정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개별 설계사의 설계 역량에 따라 동일 규모의 암 진단금도 효율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는데, 예전 삼성화재에서 암 보험이 하나 출시되었다. 유방, 방광, 전립선, 자궁을 특정 소액암으로 분류했고 한 증권에 2,000만 원이 넘게 설계하면 일반암 가입 금액의 40%를 지급하던 상품이었다. 이를 한 증권에 5,000만 원을 설계하지 않고 1,000만 원씩 5개 증권에 나눠 가입시키는 방법도 고민되었다. 그럼 특정 소액암 진단 시에도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연계비와 스코어링 제도가 완화되고 인수 조건이 좋은 상태다. 지금이 암보험을 점검하고 다양한 설계 방법을 동원 합리적 보험료로 진단금 규모를 잡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다.  암 진단금 1,000만 원과 5,000만 원의 보험료는 정확히 5배다. 그렇다면 손해율도 동일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을 선택할 때 스코어링을 달리한다. 보험사는 비싼 보험료를 내더라도 높은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선별하는 것이다. 이런 고객은 돈도 많고 건강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인수 조건이 완화된 것은 암을 놓고 개별 고객의 재무적 상황에 따른 차별이 줄고 평등해 짐을 의미한다. 지금이 암보험을 재점검할 적기다. 암 진단금을 둘러싼 다양한 고민이 모여 천편일률적 설계 방법에서 탈피할 시기다. 설계사가 얼마나 고민하는지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는 달라진다. 모처럼 결론이 정리된 느낌이다. 실손 의료비가 후 청구 약관이기 때문에 암 진단 시 큰 목돈이 필요하다. 따라서 최초 암 진담 금액은 분명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비싼 보험료가 걱정이라면 인수 조건이 대폭 완화된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 같은 돈을 쓰면서도 가성비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거 논의가 영업현장의 절판을 돕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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