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 요약

  • 2013년 4월 이전에 가입된 화재보험은 대인사고를 처리하지 못한다.
  • 2013년 4월 이전에 가입된 화재보험이어도 ‘시설소유(관리)자 배상책임 특별약관’에 추가 가입하면 대인사고 처리가 가능하다.

화재 보험은 대인사고 처리 여부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2013년 4월 이전 화재보험은 대인사고를 처리하지 못합니다. 당시 화재보험 배상책임 담보는 ‘화재대물배상’입니다. 배상 책임담보란 ‘사고로 타인에게 민사적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보험이 이를 대신 처리’해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현재 유지중인 일부 화재보험은 타인의 재산상의 피해만 처리할 수 있어 화재사고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화재보험 탄탄대로 약관>

위 약관은 12년 4월 1일부터 13년 3월 31일까지 판매한 삼성화재 화재보험 탄탄대로의 ‘화재대물 배상책임 특별약관’입니다. 특약명 그대로 화재 사고로 인한 타인의 재산 피해(대물)만을 보상합니다.

<삼성화재 화재보험 탄탄대로 약관>

위 약관은 13년 4월 1일 이후 판매된 삼성화재 화재보험 탄탄대로의 ‘화재(폭발포함) 배상 책임 보통약관’입니다. 두 약관의 차이는 화재사고 시 화재만 처리할 수 있는지 폭발까지 포함하는지 여부와 대인 사고 처리에 있습니다.

 

 

 

‘화재대물배상’으로 가입된 화재보험도 대인배상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시설소유(관리)자 배상책임 특별약관’에 추가 가입하면 됩니다. 이 특약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특약으로 ‘화재대물배상’ 가입 화재보험의 대인사고 처리 공백을 일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화재보험 탄탄대로 약관>

 

 


위에서 살펴본 약관은 사업장 등에 가입하는 화재보험입니다. 아파트나 빌라, 주택에 가입하는 화재보험은 따로 존재합니다. 그럼 주택화재보험은 위에서 살펴본 것과 차이가 있을까요? 주택화재보험도 동일합니다. 13년 4월 1일 이전과 이후 계약에 따라 인적피해 및 폭발사고 처리 여부가 차이 납니다. 보험은 약관과 제도, 법령이 변하기 때문에 항상 보장 공백이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화재보험의 대인사고 처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