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부상을 보상하는 자동차보험이 아닌 보험

두 줄 요약
1. 교통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 최소 상해급수 14급 진단을 받는다.

2. 자동차부상을 보장하는 담보에 가입 중이라면 보험금 지급 내역서를 통해 청구 가능하다.

교통사고 후 병원에 갔다면 주목하세요. 자동차보험이 아닌 보험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교통사고의 신체피해를 처리하는 주연배우는 자동차보험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처리에서 주연인 자동차보험이 활약 후 조연배우를 사용하여 추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연은 나 혹은 가족을 피보험자로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아닌 다른 보험입니다. 피보험자는 보험가입의 대상을 의미합니다.

자동차보험은 피보험자동차에 가입하는 보험이죠.

하지만 종신보험이나 암보험처럼 사람에게 가입하는 보험도 존재합니다.
이런 보험을 활용하여 교통사고의 피해를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죠.

나 혹은 가족을 피보험자로 가입한 보험 중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면 무조건 청구할 수 있는 담보가 있습니다. 자동차사고부상 담보죠. 보통 손해보험사에 가입한 운전자보험 혹은 종합형 보험에 특약 형태로 가입합니다. 손해보험사마다 역할을 동일하나 특별약관의 담보 이름이 조금씩 다릅니다.

참고로 생명보험사 상품에는 동일한 역할을 하는 담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3년 이내 사고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기 때문입니다. 꼭 확인하세요.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안전운전파트너 약관>

 

우선 손해보험사의 담보명부터 비교해보죠.

<메리츠화재 운전자보험 M-drive 약관>

각 손해보험사 약관을 보면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보장’, ‘자동차사고부상’, ‘자동차부상치료비’,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지원금’ 등 손해보험사별 담보명은 다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에서 동일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부상’이란 단어가 있는 특별약관 내 담보를 찾으면 됩니다.

운전자와 비운전자가 구분되는데, 운전을 하시는 분은 운전자용을 자녀 등 운전을 안하는 피보험자는 비운전자용에 가입하면 됩니다. 특정 손해보험사는 동승가족을 모두 보상하는 특별약관 내 담보도 존재합니다.

그럼 세부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안전운전파트너 약관을 통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죠.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안전운전파트너 약관>

약관 내용을 쉽게 해석하면 ‘피보험자가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의 직접 결과로써
자동차사고 부상 등급표에서 정한 상해등급을 받은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안전운전파트너 약관>

피보험자의 신체피해가 부상 급수 1~14급에 해당할 때 각 등급별 보험금을 차등지급합니다. 특히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운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탑승 중 사고 그리고 탑승하지 않은 교통사고까지 처리 받을 수 있습니다.
보행 중 교통사고도 청구할 수 있죠.

약관에서 중요한 용어는 1~14급 부상급수입니다. 교통사고 시 부상급수는 다음 단계로 정해집니다.

1. 의사의 진단
2. 진단서에 있는 진단명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의 기준 대조
3. 진단명에 따라 1~14급 상해 급수가 정해짐

1급이 가장 심각한 신체피해며 14급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경미한 피해입니다. 실제 진단서를 보면서 이해해보죠.

<교통사고 진단서>

위 진단서에는 3가지 진단명이 적혀 있습니다.

1. 열린 두 개내 상처가 없는 뇌진탕
2. 경추의 염좌 및 긴장
3. 요추의 염좌 및 긴장
경추 및 요추, 목과 허리의 염좌는 척추 염좌로 상해급수 12급입니다. 그리고 뇌진탕 진단이 있네요.

뇌진탕은 상해급수 11급입니다. 이 경우 높은 급수를 따라 11급이 됩니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상해급수 11급>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안전운전파트너 약관>

만약 삼성화재 안전운전파트너란 상품에 자동차사고 부상치료지원금Ⅱ에 가입 중이라면, 상해 급수 12급 진단시에는 10만원을 11급 진단 시에는 20만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청구를 위한 서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담보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서류)이 필요합니다.

1. 자동차사고로 인한 신체피해이기 때문에 교통사고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2. 진단을 통해 정해진 상해 급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류가 있습니다. 자동차사고 보험금 지급내역서(결의서)라는 서류입니다.

실물을 보시죠.

<삼성화재 보험금 지급내역서 양식>

보험금 지급내역서는 사고내용(자동차사고임을 확인)과 부상등급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내역서를 보면 사고접수 내용에 차대차 / 중앙선침범 사고로 기재되어 자동차사고임을 확인할 수 있죠. 또한 피해사항에 진단명과 그에 따른 부상등급을 확인할 수 있죠. 부상등급에 1403은 상해 급수 14급 중 3항을 의미합니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상해급수 14급>

지급 내역서 진단명이 ‘사지의 단순 타박’입니다. 따라서 상해 급수 기준 14급의 3번째 항목(1403)으로 14급이 결정되죠. 교통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면 최소 14급 진단은 내려집니다. 따라서 피해자를 피보험자로 한 자동차부상 담보에 가입 중이라면 청구할 수 있죠.

그럼 이제 3가지만 알면 됩니다.

1. 보험금 지급내역서 발급방법 > 발급영상 하러가기
2. 피해자를 피보험자로 한 자동차부상 담보 가입 여부 확인 방법
3. 보험금 청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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